아이들의 지난 겨울 이야기 1 제법 추웠던 겨울도 이제는 거역할 수 없는 봄기운에 그 힘을 잃어가고 조만간 여기저기 봄꽃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봄이되면 만물이 기지개를 켜며 소생을 하듯 나의 일상도 게으름을 이겨내고 부지런해졌으면 좋으련만... 캘린더에는 주말마다 사진 정리하면서 아이들 이야기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고, 카메라 메모리 용량때문에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면서 이야기 소재도 생각은 해 두었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이면 이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이메일 알림이 날아오건만 게으름때문에 이제서야 아이들의 겨울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12월~2월 이야기를 한꺼번에...^^) 1. 눈이 많았던 겨울, 그러나 사진은 별로 없네. 지난 겨울은 눈이 제법 많이 왔던 것 같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그런 것일까? 사진을 정리하면서 봤는데 눈과.. 더보기 이전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