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의 생일입니다. 댓글로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12분이나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12/30/2007 23:00 현재). 그 중에는 제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댓글을 남겨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블로그 포스트와 댓글 선물을 (댓글 중 '사모님'이라는 표현은 좀 어색하게 다가왔지만)참 좋아했습니다. (큰 돈 안 들이고 맘에 드는 선물할 수 있었던 저도 기뻤습니다. ^^;) 물론 아내를 잘 아는 사람은 '조금' 미화된 측면이 없지않아 있다고들 하셨지만 생일이니까 다들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그리고 포스트를 읽었지만 댓글을 달지 않고 전화로 혹은 직접 생일 축하인사를 하신 분들, 또 포스트라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블로그 포스트와 댓글 선물을 (댓글 중 '사모님'이라는 표현은 좀 어색하게 다가왔지만)참 좋아했습니다. (큰 돈 안 들이고 맘에 드는 선물할 수 있었던 저도 기뻤습니다. ^^;) 물론 아내를 잘 아는 사람은 '조금' 미화된 측면이 없지않아 있다고들 하셨지만 생일이니까 다들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그리고 포스트를 읽었지만 댓글을 달지 않고 전화로 혹은 직접 생일 축하인사를 하신 분들, 또 포스트라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대한 답글을 일일이 남겨드리는 것이 제 블로그 원칙이었는데 이번에는 고민하다 댓글을 안 달기로 했습니다. 아내에게 전해질
선물인데 제가 답을 하는 것도, 그렇다고 아내가 직접 답글을 하는 것도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그냥 댓글 그대로 남기고
이렇게 추가 포스트를 올립니다. (추가 댓글로 마무리하려다 '댓글 알리미'로 통보가 안될 것 같아서, 또 혹시라도 RSS로
구독하시는 분들께는 이게 편할 것 같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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