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이의 남자친구(?) 학생 아파트 단지에 같은 경제학과 유학생 가족의 아들이 주은이보다 3개월 정도 늦게 태어났다. 아빠들 과가 같다 보니 가끔 교류를 하게 되고, 또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여서 아이들끼리도 잘 놀게 되었다. 남자아이의 이름은 채운이라고 하는데, 주은이 돌잔치에 채운이가 오고, 또 채운이 돌잔치에 주은이가 가면서 우정(?)을 키웠다.첫 대면 때는 서먹했던, 멀찍이 떨어져 앉던 아이들인데 2006년 4월 12일 주은이가 이 남자친구(?)에게 뽀뽀를 했다. 아빠에게 하듯 그냥 볼에 할 줄 알았는데 입술에 해버렸다. (실은 주은이는 볼에 하려고 했는데 채운이가 고개를 돌리다 입술끼리 맞닿아 버렸다.)사진에는 없지만 채운이는 싫은지 좋은지 모르고 있는데 주은이는 좋다고(?) 웃었다. 다음은 싸이에 남겨졌던 댓글들.. .. 더보기 이전 1 ··· 804 805 806 807 808 809 810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