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분리하는 것이 좋을까? 애초에 싸이 미니홈피에서 옮겨왔기에 가족 위주의, 특히 아이들 위주의 사진과 우리 가족의 일상사가 현재 블로그 내용의 주를 이룬다. 또 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과는 다른 미국에서의 생활을 적게 되고, 한국어에서 영어위주로 바뀌어 가는 종현이를 보며 영어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진다. 정작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전공과 관련한 이야기도 영어든, 한국어든 나누어보고 싶었는데 왠지 이 블로그 성격에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정리하자니 쉽게 쓸 수 있는 가족이야기와는 달리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계속 미루게 된다. 그러다보니 점점 가족 이야기, 영어이야기만 늘어가고...그래도 조만간 도시와 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써 나갈 계획이다. 요즘엔 또 믿음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진다. 교회는 오래다녔지만 아직 성경.. 더보기 이전 1 ··· 802 803 804 805 806 807 808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