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아파트 단지에 같은 경제학과 유학생 가족의 아들이 주은이보다 3개월 정도 늦게 태어났다. 아빠들 과가 같다 보니 가끔 교류를 하게 되고, 또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여서 아이들끼리도 잘 놀게 되었다. 남자아이의 이름은 채운이라고 하는데, 주은이 돌잔치에 채운이가 오고, 또 채운이 돌잔치에 주은이가 가면서 우정(?)을 키웠다.
첫 대면 때는 서먹했던, 멀찍이 떨어져 앉던 아이들인데 2006년 4월 12일 주은이가 이 남자친구(?)에게 뽀뽀를 했다. 아빠에게 하듯 그냥 볼에 할 줄 알았는데 입술에 해버렸다. (실은 주은이는 볼에 하려고 했는데 채운이가 고개를 돌리다 입술끼리 맞닿아 버렸다.)
사진에는 없지만 채운이는 싫은지 좋은지 모르고 있는데 주은이는 좋다고(?) 웃었다.
조은실 : ㅋㅋㅋ 귀여버~(04.17 17:37)
김미희 : 까악..넘 멋있게 한거 아냐??(04.18 21:39)
이옥수 : 헉....울 아들 사진이 여기에 있네요.바로 그 첫키스 사진...퍼갑니다.(05.0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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