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초등학교의 급식 메뉴 비교 종현이가 1학년되면서 달라진 것은 학교에서 점심까지 먹고 온다는 것이다. 점심은 직접 집에서 싸서 가져 갈 수도 있고, 학교에서 사먹을 수도 있다. 종현 엄마는 도시락을 싸주고 싶어하는데 종현이는 친구들과 같이 학교에서 그냥 사먹고 싶은지 자꾸 도시락을 안 싸가려고 한다. 사실 도시락을 준비하는 엄마 입장에서도 그게 편하기는 하다. 한국이라면 남들처럼 밥, 반찬 이렇게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면 될텐데 (물론 반찬 준비때문에 엄마들은 아빠들보다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 미국이다보니 한국식 도시락이 아이에게는 아무래도 어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샌드위치 위주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이나 주먹밥류로 싸가게 된다. 그건 그렇고 종현이 학교의 점심메뉴는 어떤 것들일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얼바인교육청 사이트를 검.. 더보기 이전 1 ··· 528 529 530 531 532 533 534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