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바빴던 1주일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화요일(3/11)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어둠 속에서 시작한 한국방문을 마치고 이제 다시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돌아갑니다. 비자가 생각보다 일찍 나왔고, 아내와 아이들 없이 혼자서 마냥 놀고 있을 수도 없어서 일찍 들어가게 되었네요. 지난 6일동안 인천공항 --> 분당 --> 서울 --> 분당 --> 서울 --> 이천 --> 의왕(안양) --> 서울 --> 수원 --> 분당 --> 서울 --> 수원 --> 춘천 --> 이천 --> 분당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이제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지하철 역 주변마다 우뚝우뚝 솟아있는 높은 주상복합 건물들과 여기저기 새롭게 조성된 고층 아파트 단지를 보며 한국 사회의 지난 5년여간의 빠른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더보기 이전 1 ···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