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홍보, 이젠 세뇌로 가는구나. * 일도 바쁘고, 밀린 포스트도 많이 있지만 아무리 바빠도 이 글부터 써야겠다. ( 연결글(트랙백)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죄송..^^; ) 어제 날라온 사내(intranet) 메일 한 통. '4대강 살리기'에 대한 교육을 할테니 전직원은 참석하란다. 메일을 보는 순간 4대강 사업 홍보가 아무리 중요해도 이건 아니지 싶다. 소속된 직장이 공공기관이다 보니 정부가 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많이 따라가야 한다는 것은 이해한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이 1960~1970년대 새마을 운동 시대도 아닌데, 또 '대한늬우스'로 부족했는지는 몰라도 모두들 바쁘게 일하고 있을 시간에 한 자리에 모아놓고 4대강 사업 홍보를 한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미 4대강에 대해서는 인터.. 더보기 이전 1 ···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