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은 우리가족 지난 주말(10/10) 어머니 칠순잔치 덕분에 처음으로 한복을 입을 기회가 있었다. 결혼식때 폐백 올린다고 양복위에 한복 겉옷을 덧입고 한복으로 가장을 하긴 했지만 정식으로 한복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주 어렸을 때 입어 보았을지 모르지만 기록으로 남겨진 사진도 없고 내 기억에도 없다.) 약간은 개량된 듯한 한복인 듯 한데 입고 활동하는 것이 양복보다는 편한 듯 했다. 그러나 매일 입는다면 주머니도 없고, 바지의 경우 앞뒤 구분이 어려워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주은이는 어디로 갔나? 네 식구 모두 들어간 사진을 입수하면 사진 교체예정) (주은이가 찍은 엄마) (아래층 결혼식장에서의 아이들) 한편, 한복 입어본 김에 이를 기념하며 종현이와 주은이의 한복 복장 변천사(?)를 사진으로 정리.. 더보기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