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10/10) 어머니 칠순잔치 덕분에 처음으로 한복을 입을 기회가 있었다. 결혼식때 폐백 올린다고 양복위에 한복 겉옷을 덧입고 한복으로 가장을 하긴 했지만 정식으로 한복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주 어렸을 때 입어 보았을지 모르지만 기록으로 남겨진 사진도 없고 내 기억에도 없다.)
약간은 개량된 듯한 한복인 듯 한데 입고 활동하는 것이 양복보다는 편한 듯 했다. 그러나 매일 입는다면 주머니도 없고, 바지의 경우 앞뒤 구분이 어려워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주은이의 모습...점점 이뻐지는 것 같다. (아기 때는 늘 '뉘집 아들인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돌잔치 때, 2006) (어린이집 재롱잔치, 2008)
(이번 할머니 칠순잔치 때, 2009)
다음, 종현이의 모습...아기때의 귀여움은 이제 다 사라지고 장난끼많은 소년이 되어버린 듯 해서 아쉽다.
약간은 개량된 듯한 한복인 듯 한데 입고 활동하는 것이 양복보다는 편한 듯 했다. 그러나 매일 입는다면 주머니도 없고, 바지의 경우 앞뒤 구분이 어려워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주은이는 어디로 갔나? 네 식구 모두 들어간 사진을 입수하면 사진 교체예정)
(주은이가 찍은 엄마) (아래층 결혼식장에서의 아이들)
한편, 한복 입어본 김에 이를 기념하며 종현이와 주은이의 한복 복장 변천사(?)를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다.우선, 주은이의 모습...점점 이뻐지는 것 같다. (아기 때는 늘 '뉘집 아들인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돌잔치 때, 2006) (어린이집 재롱잔치, 2008)
(이번 할머니 칠순잔치 때, 2009)
다음, 종현이의 모습...아기때의 귀여움은 이제 다 사라지고 장난끼많은 소년이 되어버린 듯 해서 아쉽다.
(돌앨범 촬영 사진 중, 2002) (주은이 첫 돌 무렵,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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