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짧은 생각들 (트위터 백업: 2009.11.) 블로그가 많이 소홀해졌지만 트위터는 "느리지만 꾸준하게" 운영해왔다. 아직 많은 이들과의 소통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세상소식을 접하고 나의 느낌을 짧게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다. * 혹시라도 follow 하실 분들은.....http://twitterkr.com/ceekaykim 11/30/2009 고등학교 졸업 20년 후 선생님들을 뵈니 많이 늙으셨지만, 친구들중에도 누가 선생님이고 학생이었던지 모를 정도로 늙은(?) 모습이 보인다. (숨은 그림 찾기: 저 속에 나 있다)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 했던, 주먹을 쓰고 좀 놀았던, 그냥 조용히 3년을 보냈던 간에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 나니 주(酒) 앞에서 하나가 되더라. 그렇지만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일로만 하나된다면 그 반가움은 곧 허전함 으.. 더보기 이전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