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미국사람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할 기회가 있었다.미국사람이라고 했지만 신분만 미국인일뿐 외모와 그 몸 속에 흐르는 피는 엄연한 한국사람이다. 어린시절(생후 6개월)에 미국으로 입양되어 이제는 엄마나라의 말을 배우기 위해 다시 엄마나라를 찾아온 것이었다. 이번이 첫 방문은 아니고 한국어 공부에 관심이 있어 이미 대학시절 연세어학당에서 한학기 정도 한국어 공부를 한 경험이 있는, 한국어도 제법 잘 이해하는 처자다.
물론, 4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한국어 공부한다, 사물놀이 배운다 하며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내온 입양인 친구들, 또 새로 알게된 한국인 친구들, 어학당의 외국인 친구들 등 많은 친구들로 우리 집에서 제일 바쁜 사람었지만 우리 집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에게는 좋은 누나와 언니가 되어 주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생모를 찾기 위한 노력이 비록 결실을 맺지는 못했고, 한국 체류의 마지막 기간에는 갑작스런 맹장수술로 고생도 했지만 늘 밝고 맑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받아주고 놀아주었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우리가족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다. 바로 손수 제작한 사진첩이다. 언제 찍었는지 순간적으로 잘 포착한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인화해서 체류기간 동안 시간 순서대로 사진첩으로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아이들의 재미난 표정과 순간을 이렇게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아무쪼록, 다시 돌아온다고 했으니 미국에 돌아가 있는 동안 건강히 지내다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다음은 사진첩 속의 사진들...(사진첩을 바로 찍은 것이라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기도 해서 화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아이들 모습에 만족해 주시길...^^)
물론, 4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한국어 공부한다, 사물놀이 배운다 하며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내온 입양인 친구들, 또 새로 알게된 한국인 친구들, 어학당의 외국인 친구들 등 많은 친구들로 우리 집에서 제일 바쁜 사람었지만 우리 집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에게는 좋은 누나와 언니가 되어 주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생모를 찾기 위한 노력이 비록 결실을 맺지는 못했고, 한국 체류의 마지막 기간에는 갑작스런 맹장수술로 고생도 했지만 늘 밝고 맑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받아주고 놀아주었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우리가족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다. 바로 손수 제작한 사진첩이다. 언제 찍었는지 순간적으로 잘 포착한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인화해서 체류기간 동안 시간 순서대로 사진첩으로 만들어 주었다. 덕분에 아이들의 재미난 표정과 순간을 이렇게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아무쪼록, 다시 돌아온다고 했으니 미국에 돌아가 있는 동안 건강히 지내다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다음은 사진첩 속의 사진들...(사진첩을 바로 찍은 것이라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기도 해서 화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아이들 모습에 만족해 주시길...^^)
(만남 첫 주)
(주은이의 생일도 맞이하고..)
(아이들의 순간포착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종현이의 생일도 맞이하고..)(이제는 안녕~!)
*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http://photo.CYJN.com (새창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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