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얼바인(Irvine) 지역에 예전에는 미군 해군부대의 공항이었던 지역이 공원(Orange County Great
Park)으로 개발되면서 그 시작으로 큰 풍선을 타고 하늘로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시설이 제일 먼저 시작되었다. 생긴 것은
열기구처럼 생겨서 열기구인줄 알았는데 열기구는 아니고 그냥 진짜 큰 풍선이다 (열기구도 풍선은 풍선이다. 'Hot Air
Balloon'이라 부르니까..). 오렌지 카운티라 그런지 풍선의 모습도, 색깔도 먹음직스러운 오렌지를 연상시킨다.
어렸을 때 헬륨가스가 잔뜩 든 풍선이 어느 순간 끈을 놓치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풍선이 정말 많으면 사람도 하늘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상상했었다. 헬륨가스로 가득찬 저 큰 풍선이 비록 강한 케이블로 땅과 연결되어 있어서 500피트(약 150미터)까지만 올라가게 해 놓았지만 그래도 풍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싶은 상상을 실현 시켜주었다. 그것도 30명까지 한꺼번에 태우고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단다. 아직 공원이 개발 초기라 내세울만하게 보여줄 것은 없지만 공원이 완공되면 제법 멋있을 것 같다. 나중에 공원이 완성되면 정말 열기구형태로 운영할 지 그것은 잘 모르겠다.
실제로 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미국에 여러 곳이 있다. 여기서 가깝기로는 샌디에고(San Diego) 지역이 제일 가까운 것 같다. 관심이 있으면 'Hot air balloon ride'로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6살 이상되어야 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더 산다면 주은이도 탈 수 있을때나 시도해야겠다.)
(열기구같은 풍선) |
(풍선앞에서) |
어렸을 때 헬륨가스가 잔뜩 든 풍선이 어느 순간 끈을 놓치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풍선이 정말 많으면 사람도 하늘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상상했었다. 헬륨가스로 가득찬 저 큰 풍선이 비록 강한 케이블로 땅과 연결되어 있어서 500피트(약 150미터)까지만 올라가게 해 놓았지만 그래도 풍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싶은 상상을 실현 시켜주었다. 그것도 30명까지 한꺼번에 태우고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단다. 아직 공원이 개발 초기라 내세울만하게 보여줄 것은 없지만 공원이 완공되면 제법 멋있을 것 같다. 나중에 공원이 완성되면 정말 열기구형태로 운영할 지 그것은 잘 모르겠다.
(하늘로 올라간 풍선: 바람에 따라 흔들리기도 한다)
(풍선을 탄 종현: 무서움이 많은 편인데 그리 무서워하지 않는다.)
실제로 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미국에 여러 곳이 있다. 여기서 가깝기로는 샌디에고(San Diego) 지역이 제일 가까운 것 같다. 관심이 있으면 'Hot air balloon ride'로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6살 이상되어야 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더 산다면 주은이도 탈 수 있을때나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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