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과 영어 스트레스 미국유학 4년차. 많은 이들이 이제 어느 정도 영어도 익숙하고 모든 미국생활이 거침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대답은 '아니오'라는 슬픈 현실...미국에서 지낸 시간만으로 영어가 완벽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여기서도 여전히 한국식 영어회화 공부(듣기, 따라하기)를 해야한다. (물론 아이들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조만간 아들 종현이가 나보다 영어를 더 잘할테니까..요즘도 가끔씩 아빠 발음 틀렸다면서 발음을 고쳐주고 있다.) 아예 어학연수를 왔다면 모를까 박사과정 공부하는 사람들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 찾기가 더 힘들지도 모른다. 수업은 듣는 것이고(한국 사람들은 워낙 일방적인 수업에 익숙해서 수업시간에 질문하거나 교수와의 토론식 수업이 어색하다. 물론 안되는 영어가 제일 원인이고..) 책이나 논.. 더보기 이전 1 ··· 866 867 868 869 870 871 872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