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의 여름....San Clemente Pier 지난 주말에는 따뜻한 겨울 날씨에도 눈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이야기 했는데 (관련글: 눈을 수입(?)해서 즐기는 눈놀이) 오늘은 정말 겨울 속의 여름 아이들 이야기다. 새벽녘에는 그렇게도 쌀쌀하더니 아침 (10시) 종현이가 축구하러 가는 시간부터는 좀 덥다 싶다. 축구가 끝나고 아는 사람과 통화를 하다가 어찌어찌해서 여기서 30분 정도 떨어진 샌 클레멘테(San Clemente)라는 바닷가 도시를 가게 되었다.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과 정말 똑같은 날씨였다. 수영복만 입고 돌아다니는 젊은 여성들, 서핑보드(Surfing Board)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백사장에서 수영복만 입고 뛰노는 아이들.... 겨울 모습 맞나? 피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종현이와 주은이도 잠시 바닷가 모래밭에서 겨.. 더보기 이전 1 ··· 463 464 465 466 467 468 469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