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씨월드 (San Diego Sea World) 나들이 요즘 바쁘긴 하지만 주말마다 아이들과 나들이를 자주 하게 된다. 미국에서의 취업이 안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언제 다시 올까 싶어 부지런히 다니자는 생각도 있고, 또 종현이 때는 가 본 곳이라 하더라도 주은이한테도 경험시켜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다니기도 한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샌디에고 씨월드를 다녀왔다. 미국의 대부분의 놀이공원이 만 3살이후부터 돈을 받는다. 그래서 종현이가 3살되기전에 엄마, 아빠만 연간회원권을 구입해서 대여섯번은 다닌 것 같다. (두 번만 가도 연간회원권 본전은 뽑는다.) 연간회원권이 만료되면서, 또 씨월드가 디즈니랜드에 비하면 작은 규모라 충분히 여러 번 봤다고 생각해서인지 안 갔는지 못 갔는지 그랬다. 그러면서 주은이 때문에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오랜만.. 더보기 이전 1 ··· 424 425 426 427 428 429 430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