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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주은이네 이야기/John's Story

종현이의 자기소개와 같은 반 친구들이 그린 종현이 모습

종현이네 반에서 매주 한 명씩 "I'm a Star"란 주제로 자기 자신을 알리는 기회를 준다. 그 주의 주인공 (Star of the Week)은 자기 자신 및 가족,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에 대한 포스터를 스스로 만들고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종현이는 내가 한국에 가 있는 주에 하게 되었는데 "all about ME" 포스터 제작까지는 같이 준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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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의 자기 소개 포스터)

세 가지 소원 (3 Wishes):
1. Wii와 닌텐도 DS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의 소원)
2. 포케몬 카드 1000장
3. 100 달러 (빈병 재활용으로 이미 150달러 정도 있으나 Wii를 사기위해 100불 더 필요)

좋아하는 것 (Favorite Things):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브레인퀘스트(Brain Quest)라는 퀴즈책, 포케몬 카드, PSP, 어와나(Awana), 그리고 레고(Lego)

싫어하는 것 (Things I don't like):

담배 연기, 총, 전쟁

장래 희망:

농구선수 (요즘 농구에 한참 재미들었다. TV에서 농구중계를 보며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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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동안 (Awana에서 배운 성경구절도 암송하고, 바이올린도 연주하고, PSP, 포케몬 카드도 보여주고, 브레인 퀘스트 문제도 풀고, 트랜스포머 조립도 해 보인다) 친구들은 그런 종현이의 모습을 그린다. 종현이는 Ryan의 그림(다음 슬라이드 쇼의 첫 그림)이 제일 맘에 든단다.

선생님이 종현이 영어 이름 John 스펠링으로 연상되는 단어를 질문하자 아이들이 Joyful, viOlin, Happy, magNificent 을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