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6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 날'이다. 5월달(두번째 일요일)에 있는 어머니 날에 비하면 조촐하게 넘어가는 분위기다. 그래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린이 집에서 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마련해 왔다.
주은이는 자신의 사진과 손자욱으로 장식(?)한 작은 사진 액자를 가져왔다.
종현이는 아빠 셔츠와 넥타이를 선물하고 싶었나 보다. 비록 '종현이표' 종이셔츠와 타이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또 안에는 아빠에게 전하는 편지말도 들어있다.
주은이는 자신의 사진과 손자욱으로 장식(?)한 작은 사진 액자를 가져왔다.
(주은이의 선물)
종현이는 아빠 셔츠와 넥타이를 선물하고 싶었나 보다. 비록 '종현이표' 종이셔츠와 타이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또 안에는 아빠에게 전하는 편지말도 들어있다.
"Dear Dad
Happy Father('s) Day.
I like to play golf."
(왜 골프가 하고싶은지는 잘 모르겠다. 혹시 골프선수로 자라고 싶은 걸까? 아빠는 골프 시켜 줄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
Happy Father('s) Day.
I like to play golf."
(왜 골프가 하고싶은지는 잘 모르겠다. 혹시 골프선수로 자라고 싶은 걸까? 아빠는 골프 시켜 줄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
(셔츠와 타이) |
(아빠한테 보내는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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