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동생을 달래는 오빠의 그림편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뉴올리언즈(New Orleans)를 다녀왔는데 첫째 날 밤에 주은이가 아빠를 찾다가 울었던 모양이다. 비행기 타면서 전화통화하고 잘자라고 인사까지 했고 주은이도 "빠~이!"그러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막상 잘 때 되니 아빠가 보고 싶었나 보다. 우는 동생을 달래기 위해 오빠 종현이가 그림편지를 썼다. 아니 그렸다. from 아빠 to Nicole 아빠는 비행기를 타고 있어, 주은아. (그림 속의 '비해기'는 비행기의 오타..비행기는 'John'표다.) 뒷면에는 아빠 돌아오시면 파티를 하자는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 "Welcome Home Dad"라는 현수막까지 걸어놓았다. ^^ (물론 welcome에서 오타가 났다.) 이 외에도 종현이가 아빠 없는 동안 주은이를 잘 돌본 모양이.. 더보기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