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저녁먹기" 프로젝트: 아이와 함께 짜장라면 끓이기 가정의 달이라는 5월을 맞이하여 경향신문의 착한시민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 저녁먹기"를 진행중이다. 그런데, 의외로 4학년인 아들과 7살인 딸 이렇게 두 아이들과 동시에 저녁식사 자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아들의 학원 시간이 저녁 6시30분~8시30분(가고 오는 시간 포함)이라 6시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가도 아들 얼굴 볼까 말까다. 그래서 가끔은 아들없는 저녁식사 또는 아들 학원에서 귀가후 아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달에 아들은 학교에서 캠핑이다 수련회다 외박(?)이 잦다. 지난 주말에는 학교에서 캠핑을 갔고(아내도 몇몇 차출되는 엄마 명단에 올라간 죄(?)로 함께 다녀왔다), 이번 주도 월요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고 없다. 그래서 이번 주도 아들과 저녁식사 .. 더보기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