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저녁먹기" 프로젝트 마무리 소감 어느덧 가정의 달이라는 5월은 끝나고 여름의 시작인 6월로 접어들었다. 지난 5월동안 경향신문의 '착한시민 프로젝트'의 가정의 달 프로젝트인 "아빠와 함께 저녁먹기"를 진행하였다. (어버이날을 비롯 나와 아들의 생일 등 함께 식사할 많아) 온 가족이 함께 한 저녁시간은 많았지만 계획만큼 '아이들과 함께'(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빠와 함께') 많은 대화와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였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좋은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돌아본다. 1. "아버지와의 식사" 추억 되짚어보기 아이들과의 저녁식사 이벤트 계획을 하면서 문득 어린시절 아버지와의 식사모습을 떠 올려보았다. 사실 별 기억은 나지 않았다. 그 시절 나의 아버지, 곧 어머니의 남편은 요즘 개그코너의 ‘남하.. 더보기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