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밀렸던 아이들 사진들을 사진/동영상 블로그에 올렸다. 7월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던 사진들이니 약 2달간의 과거를 한꺼번에 정리한 셈이다. 한국행을 준비하며 미국생활 마무리 20여일, 그리고 한국에서의 정착과정 한 달이라고나 할까?
우선 (같은 미국에 살며서) 그동안 만나자고 하면서 만나지 못했던 아는 이들과 인사도 하고 아이들과 미국 동부여행도 할 겸 워싱턴 DC에서 뉴욕까지의 여행을 했다. (더 올라가서 보스톤까지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상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 뉴욕에서 멈췄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도 하와이(호놀룰루)에 들렀다 오는 비행기 편을 택했다. (더 싸기도 했고 하와이도 가보고 싶기도 했고....)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서부와는 다른 동부
캘리포니아에 살면서도 조금만 나가면 공원이 있고 (비록 도시계획하면서 심은 나무들이겠지만) 나무도 나무도 많아 좋았는데 동부는 이보다 더 한 것 같았다. 이미 조성되어 있는 나무 숲 속에 도시를 만들어 나간 듯한 분위기...
하와이도 가 봤어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많은 것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거기 가봤다'는데 중점을 둔 하와이 여행...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려나?
호놀룰루에서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일본에서 다시 4시간을 기다려서 갈아타야 하는 비행기였지만 싼 비행기표 찾다 보니 어쩔 수 없다. ^^;;
이제 한국이다
아무 것도 갖추어지지 않은 아파트지만 잘 곳이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또 건강하게 하나씩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니 가족이 함께 산다는 것은 늘 감사한 일이다.
(개학 첫날: 스쿨버스 타던 미국은 잊고 걸어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반친구도 작년에 귀국했다)
우리 가족의 9월 사진 (계속 업데이트 예정)
귀국 후 8월의 아이들 모습
하와이 여행 중의 사진
동부여행 중의 사진
우선 (같은 미국에 살며서) 그동안 만나자고 하면서 만나지 못했던 아는 이들과 인사도 하고 아이들과 미국 동부여행도 할 겸 워싱턴 DC에서 뉴욕까지의 여행을 했다. (더 올라가서 보스톤까지도 가보고 싶었으나 일정상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 뉴욕에서 멈췄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도 하와이(호놀룰루)에 들렀다 오는 비행기 편을 택했다. (더 싸기도 했고 하와이도 가보고 싶기도 했고....)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서부와는 다른 동부
캘리포니아에 살면서도 조금만 나가면 공원이 있고 (비록 도시계획하면서 심은 나무들이겠지만) 나무도 나무도 많아 좋았는데 동부는 이보다 더 한 것 같았다. 이미 조성되어 있는 나무 숲 속에 도시를 만들어 나간 듯한 분위기...
(백악관(좌)과 미 의회 의사당(우) 앞)
(여행 중 앞니를 하나 더 뽑음) (Princeton 대학 앞 아이스크림 가게 거울에 비친 아이들)
(뉴욕 Central Park(좌)과 배를 타고 본 뉴욕의 야경)
하와이도 가 봤어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많은 것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거기 가봤다'는데 중점을 둔 하와이 여행...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려나?
(호텔 로비 앞의 동상의 포즈를 따라하는 아이들) (호놀룰루 섬을 일주하며 들른 어느 바닷가)
(민속촌: 남태평양 어느 섬 원주민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사진도 찍고...)
떠날 때와 돌아올 때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참고: 6년전 미국행 비행기를 탔을 때)
이제 한국이다
아무 것도 갖추어지지 않은 아파트지만 잘 곳이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또 건강하게 하나씩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니 가족이 함께 산다는 것은 늘 감사한 일이다.
(아파트 11층에서 내려다 본 아이들) (비오는 날 장화를 신고 즐거운 아이들)
(탄천 개울에 직접 발도 담가 보고...) (미국에서 온 이삿짐 박스는 장난감이 되고...)
(쇼핑은 즐거워. 그런데 차가 없으니 불편해..짐을 손수 들고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
우리 가족의 새로운 '첫 날'들
아이들이 한국와서 처음 해 보는 것이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종현이의 학교 첫 날, 주은이의 어린이 집 첫 날, 아빠의 새 직장 첫 날의 모습이 기록되어야 할 듯....
우리 가족의 새로운 '첫 날'들
아이들이 한국와서 처음 해 보는 것이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종현이의 학교 첫 날, 주은이의 어린이 집 첫 날, 아빠의 새 직장 첫 날의 모습이 기록되어야 할 듯....
(개학 첫날: 스쿨버스 타던 미국은 잊고 걸어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반친구도 작년에 귀국했다)
(어린이집 원복을 입은 주은이) (아빠의 첫 출근: 넥타이는 역시 답답해...)
* 더 많은 사진은 photo.CYJ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9월 사진 (계속 업데이트 예정)
귀국 후 8월의 아이들 모습
하와이 여행 중의 사진
동부여행 중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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