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박스 안이 구글 애드센스 수입)
나도 구글 애드센스(AdSense)를 통한 첫 수입이 생겼다.
수표로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계좌이체(ETF: Electronic Funds Transfer)를 통해서 받은 것이라 포스트를 할까말까 하다가 애드센스 걸어놓고 수입이 생긴 사람들의 통과의례(?)인 것 같아 포스팅 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애드센스를 통해 수표를 받던, 계좌 입금을 받던 수입 총액이 일단 $100을 넘어야 구글에서 애드센스를 통한 수입을 보내준다. 애드센스 보고서에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걸어 놓은 것이 작년 6월부터라고 나왔으니까, 10개월 이상 걸려서야 $100 조금 넘은 것이다. 애드센스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인기 블로그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수입이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
가끔 블로그 컨텐츠보다 무분별한 광고배치에 치중한 블로거들로 인해 애드센스(애드클릭스 포함)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혹시, 내 블로그가 그런 축에 속하는 것은 아닐지..그렇다면 누워서 침뱉기인데...) 혹시라도 내 블로그의 광고배치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컨텐츠의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해서 그 거슬리는 기분을 상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조금씩이라도 늘어나는 수입(내 블로그 타이틀과 어울린다: "Slow but STEADY")을 지켜보는 것도 블로그(특히 티스토리)를 하는 또 다른 재미이기 때문에 광고를 내리고 싶지는 않다.오히려. 구글 애드센스가 정말 센스있게 내 포스트의 컨텐츠와 관련있는 광고를 내보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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