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의 지구의 날 홍보 포스터(?))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시간상으로 한국은 이미 대부분의 지구의 날 행사가 끝나가고 있을 시간이지만, 여기는 내일이 4월 22일이다. 사진은 종현이가 지구의 날 기념 작품(?)이다.
지난 월요일 종현이 학교 수업시간에 자원봉사를 갔을 때 주말에 지구의 날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재활용(Recycling)에 대하여 배우고 있었다. 또 근처 마켓에서 상품을 담아주는 종이봉투의 뒷면에 아이들이 각자 지구의 날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보이는 작품들이 탄생한다. (아쉽게도 종현이네 반의 작품을 아직 못 구했다. 구하면 사진 업데이트해야지)
(종현이네 반이 그린 그림 아니고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이 봉투들을 다시 가져가서 이를 활용하며 쇼핑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미술작품을 보며 다시 한 번 지구의 날을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단다. 참 교육적이면서도 의미있는 방식의 지구의 날 홍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의 '지구의 날'은 어떠하셨나요?
지구의 날 관련링크:
- EarthDay.org (영문)
- 환경운동연합 지구의 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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