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도교수님, Kenneth A. Small 나의 지도교수님, Ken Small 교수님 (Ken은 Kenneth의 애칭). (도시 혹은 교통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대충 이름은 들어보았으리라 생각된다.) 내 지도교수라서가 아니라 아직 교수님에 대한 나쁜 평을 들어본 적이 없다. 지난 4년가 겪어 보면서 교수이기 이전에 인간적으로도 존경할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 교수는 한국과는 달리 명예나 존경이 보장(?)되는 직업은 아닌 것 같다. 그냥 많은 직업 중의 하나로 인식될 뿐이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들은 정말 공부(연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그것을 즐긴다는 것이다. 적어도 내가 경험한 미국의 교수들은.... 내 지도교수님은 이미 올해 2월 은퇴를 하셨다. 여기서는 정년이 되었으니까 은퇴한다는 개념보다는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더이상 가르치기.. 더보기 이전 1 ··· 842 843 844 845 846 847 848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