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Ear Infection)에 걸렸던 주은이 주로 주말에 사진 정리하면서 밀렸던(?) 포스팅을 하다보니 당시에는 중요했던 일인데 시간이 좀 지나 해결이 되고 난 후에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못 쓰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시간이 좀 지나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되서 쉽게 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오늘 지난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주은이가 2주전에 꽤 아팠었다. 며칠동안 열이 화씨 104도를(섭씨 40도가 넘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넘을 정도로 심했고 기침에 콧물이 줄줄 흐르는 독감이었다. 다른 때는 그냥 해열제에 타이레놀 등의 감기약을 몇 번 먹이면 금방 낫는데 이번에는 열도 쉽게 내리지 않고 콧물까지 심해져 (미국)병원에 갔더니 기관지가 조금 안 좋고 Ear Infection (중이염이 .. 더보기 이전 1 ··· 700 701 702 703 704 705 706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