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속에는 어머니 날과는 달리 '감사의 글'은 없고 그림만 있는데 아빠와 축구를 하는 장면이다. 그 때는 엄마에게 썼던 카드 처럼 같이 놀아줘서 고맙다는 의미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아직 종현이와 축구를 해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나와 축구를 하고 싶다는 의미일까?
며칠전 우편함에 있던 광고 중에서 어린이 축구리그 광고가 있던데 이 기회에 축구를 한 번 경험시켜 줄까? (어린이 야구 리그도 있는 것 같은데 종현이에게 아직은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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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eun 2006.07.05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현이 카드 넘 귀엽네요..종현이는 아마 정성을 다해 그렸을것 같은데요?^^
허정애 2006.07.06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의 영향인가 보다..
우리아들도 일주일에 한번씩 축구교실가는데.. 장래희망까지 "축구선수"란다
혹 종현이도?
나도 초등학교 다닐때는 늘 장래희망이 바뀌었지..축구경기 보면 축구선수, 야구보면 야구선수, 권투보면 권투선수..지금은 뭐하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