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좀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도 충분히 블로그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군요. (물론, 게으름이 더 큰 이유겠죠... ^^;) 또 기독교에서 고난주간으로 기념하는 지난 주는 교회에서 '미디어 금식'(TV, 영화, 인터넷 자제)을 권유하기도 해서 그것을 핑계삼아 일부러 내 블로그는 물론 다른 이웃 블로그 방문도 참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읽을거리만 잔뜩 밀렸군요.^^
고난주간 동안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다시쓰는 人生행전"이라는 타이틀로 사순절 및 고난주간을 기념했는데, 오늘 이 글을 반성문 삼아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관리)"를 다짐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의 블로그 활동을 통해 나의 생각도 나누고, 아이들 크는 모습도 나누고, 좋은 블로그 이웃들도 (온라인상이지만) 만날 수 있어서 참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을 다시 하게되면서 생각만큼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기가 힘들더군요. 또 최근에 쓰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결국은 MB정부 탓하는 내용인데, 나 아니더라도 충분히 욕 먹고 있는 것 같아 자제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 머리속에는 MB정부의 안 좋은 모습으로 가득 찼네요.)
아무튼, 그러다 보니 블로그 관리가 잘 안되고 (글도 자주 못 올리고, 아이들 사진업데이트도 늦어지고, 댓글에 대한 답글도 늦어지고...), 이웃 블로거 분들의 글 읽는 것도 몰아서 하게되고 정독이 아닌 훑어보기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이 반성문의 대상인 블로그 이웃이 몇 분 안되는데 마치 제가 아주 많은 독자가 있는양 이런 반성문 쓰는 것 자체도 반성합니다. ^^;;)
아무쪼록, 비록 제가 이웃 블로거님들의 블로그 방문을 뜸하게 하더라도 바빠서겠거니 이해해 주시고, 제 블로그에 글이 너무 안 올라오면 저의 게으름을 혼내주시기도 하세요. 다시 제 손이 좀 더 부지런을 떨면서 즐거운 만남과 소통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난주간 동안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다시쓰는 人生행전"이라는 타이틀로 사순절 및 고난주간을 기념했는데, 오늘 이 글을 반성문 삼아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관리)"를 다짐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의 블로그 활동을 통해 나의 생각도 나누고, 아이들 크는 모습도 나누고, 좋은 블로그 이웃들도 (온라인상이지만) 만날 수 있어서 참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귀국 후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을 다시 하게되면서 생각만큼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기가 힘들더군요. 또 최근에 쓰고 싶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결국은 MB정부 탓하는 내용인데, 나 아니더라도 충분히 욕 먹고 있는 것 같아 자제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 머리속에는 MB정부의 안 좋은 모습으로 가득 찼네요.)
아무튼, 그러다 보니 블로그 관리가 잘 안되고 (글도 자주 못 올리고, 아이들 사진업데이트도 늦어지고, 댓글에 대한 답글도 늦어지고...), 이웃 블로거 분들의 글 읽는 것도 몰아서 하게되고 정독이 아닌 훑어보기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이 반성문의 대상인 블로그 이웃이 몇 분 안되는데 마치 제가 아주 많은 독자가 있는양 이런 반성문 쓰는 것 자체도 반성합니다. ^^;;)
아무쪼록, 비록 제가 이웃 블로거님들의 블로그 방문을 뜸하게 하더라도 바빠서겠거니 이해해 주시고, 제 블로그에 글이 너무 안 올라오면 저의 게으름을 혼내주시기도 하세요. 다시 제 손이 좀 더 부지런을 떨면서 즐거운 만남과 소통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덧붙임) 얼마전 반성문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었는데, 사실 그 때부터 최근 나의 블로그 활동에 대한 반성문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한 달도 훨씬 지나서) 그 생각을 실천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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