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한국방문 후기 한국에서 돌아와서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였는지 몸살이 걸렸었다. 다행히 며칠만에 많이 괜찮아졌는데 주은이가 아빠한테 옮은 것일까? 주은이가 아빠를 대신해서 며칠동안 열이 나고 콧물이 나고 있다. (딸을 아프게 하는 못된 아빠..) 아무튼 뒤늦게 한국방문 후기를 문답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사진은 없다.) 오랜만의 한국방문이 낯설지는 않았는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궁금했었는데 못보던 높은 건물,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가 조금 낯설긴 했지만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던 국도변의 강산의 모습, 한국에서 있을 때와 똑같이 변하지 않고 있던 가게들의 모습을 보며 모든 것이 변하지는 않는구나 싶었다. 건물들이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거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는 일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동안 낮은 건.. 더보기 이전 1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