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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라이브 Workspace 서비스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인터넷 상에서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툴 'Office Live Workspac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올해 말에 베타 테스트로 시작될 이 서비스는 구글의 'Google Documents'에 대한 일종의 대항 서비스인 것 같다.

일종의 개인 웹사이트 형태로 운영되면서 구글의 닥스(Docs) 서비스처럼 문서 파일을 1,000개까지 온라인에 저장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볼 수 있도록 하고 (MS 워드나 엑셀 소프트웨어가 있는 사용자는) 온라인 상에서 수정도 할 수 있다(Document Library). 사진도 마찬가지다 (Picture Library). 문서파일을 . 물론 문서를 보거나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공지사항과 게시판을 통해 다른 사람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단다. 캘린더를 공개할 수도 있고 온라인 여론조사(survey)도 할 수 있단다.

MS의 이 서비스가 얼마나 성공적이며 또 구글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

- 관련글:
 Create an online workspace just for your customers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Live 공지사항)
 Storing Files on the Internet, Microsoft Style (뉴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