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09/05/2007)로 종현이의 길고 길었던 2달 반의 여름방학이 모두 끝났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종현이의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이 시작된다. 그래서 TV 시리즈에서 하듯 (이제는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것 같다) '시즌 2'를 붙여 봤다. 사람들이 Kindergarten 학년에서 1학년으로의 진급은 '빅 점프 (Big Jump)'라던데 어떤 일들이 생길지 기대된다.
우선 11시 20분에 끝나던 Kinder 생활과는 달리 이제는 학교에서 점심까지 먹고 오후 1시 50분에 학교 일과가 끝난다. 방학내내 정말 열심히 놀았는데 갑자기 늘어난 시간이 처음에는 부담될지도 모르겠다. 점심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사먹을 수도 있다 (한 끼에 $2.85). 그리고는 늘 그랬던 것 처럼 Extended Day Care 와서 5시정도까지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늘 반 배정을 받았는데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종현이와 친했던 친구들은 제각기 흩어졌다. 새로운 담임선생님도 만나게 될텐데 여자분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은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다. 종현이는 친한 친구들과 헤어진다고 불만이다. 그래봤자 학교 끝나면 Day Care 가서 다시 만나서 놀기 바쁠 것을 뻔히 안다. 또 엄마를 닮았는지 처음 보는 아이들과도 어느새 친해져서 정신없이 놀면서 말이다.
내일부터 다시 아침 7시 30분에 학교 버스 늦지않게 태워 보내려면 엄마, 아빠도 며칠 간은 종현이의 학교생활 '시즌 2'에 적응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종현이의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이 시작된다. 그래서 TV 시리즈에서 하듯 (이제는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것 같다) '시즌 2'를 붙여 봤다. 사람들이 Kindergarten 학년에서 1학년으로의 진급은 '빅 점프 (Big Jump)'라던데 어떤 일들이 생길지 기대된다.
우선 11시 20분에 끝나던 Kinder 생활과는 달리 이제는 학교에서 점심까지 먹고 오후 1시 50분에 학교 일과가 끝난다. 방학내내 정말 열심히 놀았는데 갑자기 늘어난 시간이 처음에는 부담될지도 모르겠다. 점심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사먹을 수도 있다 (한 끼에 $2.85). 그리고는 늘 그랬던 것 처럼 Extended Day Care 와서 5시정도까지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늘 반 배정을 받았는데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종현이와 친했던 친구들은 제각기 흩어졌다. 새로운 담임선생님도 만나게 될텐데 여자분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은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다. 종현이는 친한 친구들과 헤어진다고 불만이다. 그래봤자 학교 끝나면 Day Care 가서 다시 만나서 놀기 바쁠 것을 뻔히 안다. 또 엄마를 닮았는지 처음 보는 아이들과도 어느새 친해져서 정신없이 놀면서 말이다.
내일부터 다시 아침 7시 30분에 학교 버스 늦지않게 태워 보내려면 엄마, 아빠도 며칠 간은 종현이의 학교생활 '시즌 2'에 적응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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