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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이야기/티스토리

야후 검색, 올 블로그를 따라잡다: 내 블로그의 리퍼러 통계분석

오늘 리퍼러 통계를 보니 야후 검색에 의한 블로그 방문이 올블로그를 통한 방문수를 따라 잡았다. 블로그 초기에는 올블로그가 압도적이었는데 점차 검색에 의한 방문이 더 많아졌다. 오늘 (01/11/2007) 기준으로 리퍼러 통계만을 근거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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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07 현재 리퍼러


1. 검색에 의한 방문
  • 구글 + (다음) + 야후 + MSN + Nate + Naver: 총 3,490 회
    • 구글 (Google): 단일 URL로는 야후에 뒤지지만 Google.com과  Google.co.kr을 합치면 방문수 1,353으로 단연 1위다. 여기에 다음의 웹페이지 검색 ("Powered by Google" 이므로)까지 합치면[각주:1] 거의 2,100 으로 압도적 1위다. (구글과 나는 '검색궁합'이 좋은가 보다. 사람들이 찾아 온 검색어를 역으로 찾아가보면 내 블로그 내용이 상당히 앞에 보여진다.)
    • 야후: yahoo.com과 yahoo.co.kr의 합이 약 1,160으로 2위다. 구글과 마찬가지로 한국사이트 (yahoo.co.kr)을 통한 검색이 더 많다.
    • 네이버: 네이버가 티스토리 검색결과까지 제공하면서 최근에 순위권에 진입했으나 아직은 미약한 실적. 그러나 잠재력이 있으므로 언제 상위권으로 올라올지 궁금해진다.
2. 메타블로그를 통한 방문
  • 올블로그 + 오픈블로그 (미디어몹) + 블로그플러스 + 티스토리 + 이올린: 총 2,900회
    • 올블로그: 초기에는 독보적으로 1위였는데 최근 주춤하다. 이유는 모르겠다.
    • 티스토리 (이올린): 오픈베타 후 티스토리를 통한 방문자 증가 추세. 공지블로그의 댓글을 보고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  전반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초기나 메타 블로그에 내 블로그를 등록한 후 얼마 동안은 유입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전반적으로 부진함.
    •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메인에 글이 올라간 경우에만 반짝 유입이 많아지지만 최근 히트작(?)이 없어 별 진전이 없다.
    • 그나마 얼마전까지 바닥권에 있던 블로그코리아는 랭킹에서 사라졌다.
3. 기타
  • 싸이 미니홈피에 블로그 주소와 링크를 걸어놔 그곳을 거쳐서 오는 사람이 끊기지 않고 가끔씩 있다.
* 다음에 시간나면 어떤 검색어를 통해 들어오는지 분석을 해봐야겠다.

  1. 나는 다음 아이디가 없다. 따라서 내 블로그는 웹페이지 검색으로 분류되서 검색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