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려면... 미국에 있을 때 ZipCar를 체험해 보고 참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일반적인 렌터카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다고 해도 렌터카 회사(지점)에 직접 가서 서류작업을 하고 빌려야 했다. 그러나 ZipCar의 경우 다니던 학교 주차장에 차량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고, 복잡한(?) 서류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편리했다. 최근 국내에도 zipcar와 같은 차량 공유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교통(경제)문제를 전공한 사람으로 일찍부터 차량 공유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싶었는데, 공유 차량이 있는 주차장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일부러 차를 렌트할 이유도 없어서 체험을 해 보지 못했다. 그러다, 쏘카(SoCar)의 무료이용권 이벤트를 통해 차량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물론, 시간당 이용비용이 무료이고 운행거리에 따른..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