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직접 설명하는 자신의 학교생활 어제(4/1/2008) 종현이 학교에서 매학기에 한 번 정도 하는 컨퍼런스(conference)가 있었다. 원래는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학교생활(수업내용, 아이의 수업태도 및 발달정도 등)을 설명하고 부모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질문받고 답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어제는 형식을 바꾸어서 자녀들이 부모에게 직접 자기의 학교생활을 설명하고 엄마, 아빠의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8가지 내용을 (엄마, 아빠한테 책 읽어주기, 수학 문제 풀기 (tile card), 자기가 만든 이야기 책 보여주기, 돈 계산하기, 저널의 제일 좋은 글과 나쁜 글 보여주기 등) 아이가 직접 부모에게 설명한다. 부모에게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얼마나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셀폰 카메라만 있어.. 더보기 이전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 8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