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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주은이네 이야기/John's Story

생일축하 해주기 바빴던 12월

지난 12월 종현이가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는 생일축하노래였던 것 같다. 같은 반 친구들의 생일파티를 몰아서 했는데도 2건이 있었다. 따로따로 했다면 생일축하노래를 다섯 번 불러야 했을 것이다. (물론, 생일 파티에 모두 초대받았다고 가정해서...)

또 크리스마스 이브(12/24) 저녁에는 POLY 영어학원 친구의 생일파티 겸  가족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영어학원 친구라고 이때는 영어로 "Happy Birthday"를 외친다. 이날 밤 종현이와 주은이는 노래방이란 곳도 처음으로 가봤다. (노래방 이야기도 시간이 되면 정리해서 글을 올려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12/28)까지...아주 조촐한 생일상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다 보니 엄마와 아이들 모두 제일 행복해 보인다.^^

종현이의 생일축하 노래 동영상을 모아 보았다. (생일순이라 엄마의 생일 장면은 제일 마지막(36초부터)에 있다.)


(조촐하지만 행복한 엄마의 생일파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