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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생활 이야기/베델한인교회

남성중창단 칸투스(Cantus) 헌금송 모음

베델한인교회를 다니면서 다시 성가대에서 섬길 수 있어서 기쁘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는 너무 작은 규모라 성가대가 없고 대신 현악기 위주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Youth Orchestra)가 성가대 역할을 하였다.) 또 어떻게 하다보니 남성중창단 칸투스(Cantus)에도 합류하게 되었다. (칸투스는 '노래', '멜로디'라는 의미를 갖는 라틴어라고 한다.)

구성된지 약 8년 정도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주기적으로 예배의 헌금송을 담당하기도 하고 지역 교회/사회 단체의 행사에 찬조출연을 하기도 한다. (비전공자임에도) 다들 쟁쟁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 (나를 제외한) 멤버들 대부분 솔로로 헌금송을 드리는 역할도 한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노래 잘한다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찬양하겠다는 멤버들의 신앙에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 그리고 괜히 나때문에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미안하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써 주시니 감사하다. (매번 성가대나 칸투스 순서에 나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내가 멤버로 참여한 이후 약 7번의 헌금송을 드렸고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데 그냥 나의 삶의 기록차원에서 여기에도 정리를 해 둘까 한다.

시편 20편 (02/17/2008)


그 이름 예수 (12/30/2007)

사과나무 (10/21/2007)

If Ye Love Me (07/29/2007)

Hush! (06/17/2007)

Soon and Very Soon (04/15/2007)

Gloria Deo! (02/04/2007) (나의 칸투스 데뷔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