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 California Irvine에 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얼바인'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어바인'이라고 한다. 아무려면 무슨 상관인가? 둘 다 Irvine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그만이지.
또 외국 출신의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는 주지사 선거할 때 상대편으로부터 California 발음 제대로 못한다고 놀림받기도 했다. 그래도 무슨 상관인가? 아놀드의 '캴리포니아'나 미국사람들의 '캘리포니아'나 California임을 이해하면 그만이지.
반대로 우리나라 수도 Seoul을 외국인들이 '쎄울'이라 하던 '쏘울'이라 하던 무슨 상관인가? (문맥상으로) 우리가 '서울'이라는 것을 알아들으면 그만이지.
'오렌지'와 '오륀지' (혹은 아륀지, 오뤤지, 어린쥐)로 시작된 영어 발음의 한국어 표기문제로 시끄러운데 중요한 것은 'Orange'로 의사소통이 되었느냐는 것이다.
영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다.
전체 가사
Things have come to a pretty pass
Our romance is growing flat,
For you like this and the other
While I go for this and that,
Goodness knows what the end will be
Oh I don't know where I'm at
It looks as if we two will never be one
Something must be done:
Chorus - 1
You say either and I say either, You say neither and I say neither
Either, either Neither, neither,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You like potato and I like potahto, You like tomato and I like tomahto
Potato, potahto, Tomato, tomahto,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But oh, if we call the whole thing off Then we must part
And oh, if we ever part, then that might break my heart
So if you like pyjamas and I like pyjahmas, I'll wear pyjamas and give up
pyajahmas
For we know we need each other so we , Better call the whole off off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Chorus - 2
You say laughter and I say larfter, You say after and I say arfter
Laughter, larfter after arfter,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You like vanilla and I like vanella, You saspiralla, and I saspirella
Vanilla vanella chocolate strawberry,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But oh if we call the whole thing of then we must part
And oh, if we ever part, then that might break my heart
So if you go for oysters and I go for ersters, I'll order oysters and cancel
the ersters
For we know we need each other so we, Better call the calling off off,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Chorus - 3
I say father, and you say pater, I saw mother and you say mater
Pater, mater Uncle, auntie,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I like bananas and you like banahnahs, I say Havana and I get Havahnah
Bananas, banahnahs Havana, Havahnah, Go your way, I'll go mine
So if I go for scallops and you go for lobsters, So all right no contest we'll
order lobseter
For we know we need each other so we, Better call the calling off off,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출처: 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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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브의 발음이 아니라면 차라리 투박한 우리네의 발음을 더욱 신중히 들으며 귀기울여 들어주더라구요. 아마 배려와 혹시 잘 못 전달 될지도 모르는 뜻을 잘 캐치해서 이해하려는 의미인 것 같았는데요... 요즘 TV에서 하는 미녀들의 수다를 보니 이제 이해가 되던데요. 말을 청산유수같이 하는 외국녀보다 조금 어눌한 우리말을 구사하는 외국녀의 말을 더욱 경청하며 집중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발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나라의 문화와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히 자신있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외국인의 한국어에 관대한 우리가 왜 그리 영어에는 넓은 마음을 못 갖나 아쉽네요. 영어도 그냥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다양성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사람들이 외국어와 외래어를 혼동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외래어는 외국의 용어를 우리말로 포함시킨 것이니 오렌지든, 어린지등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그 물건을 표시하는데 공통으로 의사소통이 되면 그만인 것 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굳이 외국어발음에 흡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일견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요즘 이런 구분을 혼동하는 분이 많으신지, 아나운서 분들도 외래어를 잔뜩 굴려서 외국어로 말씀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외래어와 외국어.. 초,중,고에서 배운 부분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우리말을 영어로 표기할 때 통일된 방법을 제시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김치는 Kimchi로 거의 일반화 되어있지만 그 외 단어를 발음대로 혹은 뜻을 풀어서 영어로 설명할 때 중구난방이라 외국인들에게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아요.
mikee 2008/02/04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번 동감하면서도.그래도...발음 좋은게 좋더라..캬캬...
이 나이에 발음을 고치기는 불가능 하다는 것...ㅠ.ㅠ
우리말 발음하기도 얼마나 힘든데...
간장공장 공장장은 어쩌고저쩌고...
두둥~
지난번 한국일보에 '오렌지가 아니라 아린지?' 라고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났었어요...:)
한... 일주일쯤 됐나?
요즘 한국에 가장 큰 뉴스가 영어인가 봐요. 블로그에도 많은 글들이 영어관련 글이 차지하고 있고...영어에만 목숨거는 우리나라가 답답하고, 불쌍하고 그렇네요.
영어 ~~ 발음이 다가 아니지만 발음도 된다면 좋겠죠 ㅋㅋ 뭐 나름대로 몸짓과 단어 몇가지만 이야기 해주면 우리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과의 대화는 충분히 되더라구요~~ 영어도 사투가있으니 ~ ㅋㅋ 서로 소통이 잘 안되면 걍 사투리라고 하는게 얼부머리면 될듯하네요 ㅋㅋ 한동안 다른 일에 바빠서 인사를 하러 못왔네요~ ㅋㅋ 다가오는 구정 긴 연휴 잘보내세요~~
물론 발음까지 완벽하면 좋겠죠. 그러나 의사소통이 먼저 가능해야지 발음에만 신경쓰면 안된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대표님도 설연휴 바쁘실테지만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연휴되시기 바랍니다.
나라 전체가 미친 거죠. 뭐ㅡㅡ;;
근데 웃긴 건요.. 영어샘들 발음도 안좋아요.ㅋ
미국에서 5년 10년 살다 온 애들도 발음은..... 흠......ㅡㅡ;;
(차라리 제 발음이 훨씬 낫습니다.
적어도 제 발음 못알아들은 외국인은 없거든요. 말이 막혀서 말 못한 적은 있지만.)
발음 강조해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건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고... 강세가 제일 중요한데..
오렌지나 어륀지나.. 미국인이 듣기에는 그게 그거.ㅋ
인수위 바보들.ㅋ
한국인들 발음이 나쁜 건 강세 때문인데.. 표기 때문으로 착각하더라구요.
암튼.... 흠..... 영어공부 좀 해야지.. 요즘 너무 해이해..ㅠㅠ
영어 공부 많이 하고 자료 만히 올려야겠어요!!
노팅힐은 꾸준히 올리는 중인데 호응은 별로 없어요.ㅋ
영어자료 많이 올린 이후로 댓글이 1자리 수로 뚝.ㅋㅋㅋㅋ
(두 댓글에 몰아서 답 드립니다.)
영어에 미친 한국...좀 부담됩니다. 그렇게 미쳐봤자 영어로 먹고 살 사람은 얼마 안 될텐데 말이죠. 그리고 영어는 발음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아이들 처음 영어 배우면 '뻐스'가 아니라 '버스(bus)' 이런 것만 배운다고 하던데...-.-;
저도 영어관련 자료를 올리긴 하는데 그냥 종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 도움되겠다 싶은 방법론만 올리죠. 물론 댓글은 별로 없습니다. ^^;;
파란토마토님의 자료에 (표현은 안하지만) 도움받고 있는 사람들 분명히 많을 거고 속으로라도 감사하고 있을거예요. 계속 좋은 자료 부탁합니다.
Irvine에 살고 계시는 군요. 고속도로로 지나쳐 본적만 있네요. 영어발음 가장 중요한 순서로 따지면 순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문화권일 경우 예를 들어 아놀드슈왈츠제네거 주지사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한국에 거주한 사람들이 타문화권으로 갈땐 문제가 됩니다. 단순히 놀러가서 쥬스 사먹고 하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 인문학을 공부하는 교수님이 미국이나 세계 학회에 나갈 경우 의사소통이 안되죠. 로마 로마...라고만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로ㅗㅜ움] 하지 않고 말이죠. ^^
그래서 전 저분의 오렌지[아뤤지]에 대한 지적이 적합했다고 보고 앞으로는 한국에서 외래어를 받아 들일때 한글로 비슷한 발음 표기가 가능할 경우는 원어표기법에 근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작년 8월까지 Irvine에서 살았고 지금은 귀국해서 서울에 있습니다. ^^
한글의 외래어 표기법은 계속 원어발음에 가깝도록 변화되고 수정되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글에도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 그러셨구나.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