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생들의 일상을 그린 "Ph.D Comics"를 즐겨보는데 요즘 나온 만화는 공감이 많이 간다. 지도교수가 학생이 쓴 논문 초고에 코멘트를 해주지만 악필이다 보니 알아보기 힘들다는 내용이다. 좀 더 년차가 된 학생(쉽게 말해 '짬밥'이 많은 선배)은 그나마 이해가 되는 모양이다.
Piled Higher and Deeper by Jorge Cham
Title:
"Illegible, pt. 2" - originally published 1/10/2007
'천재는 악필이다'는 말이 있듯이 교수들이 똑똑하고 정말 많이 알긴 하는데 글씨는 잘 못 쓰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나도 코멘트를 받던 교수님 한 분의 글씨체가 워낙 독특해서 그 코멘트를 해독(Deciphering)하느라 고생을 했다.
다음 사진은 그 교수님이 따로 코멘트를 해 준 것중 한 페이지인데 처음에는 이것 해독하는데만 꽤 많은 시간이 걸렸고 정말 모르겠어서 다시 교수를 찾아간 적도 있다. 요즘에는 그나마 익숙해져서 '읽을만 하다'.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 중 누가 가장 암호(?) 해독력이 뛰어날지..
(힌트: 첫 줄에는 "Analytical Framework"이라고 쓰여있다.)
Piled Higher and Deeper by Jorge Cham
www.phdcomics.com
Title:
"Illegible" - originally published 1/8/2007
'천재는 악필이다'는 말이 있듯이 교수들이 똑똑하고 정말 많이 알긴 하는데 글씨는 잘 못 쓰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나도 코멘트를 받던 교수님 한 분의 글씨체가 워낙 독특해서 그 코멘트를 해독(Deciphering)하느라 고생을 했다.
다음 사진은 그 교수님이 따로 코멘트를 해 준 것중 한 페이지인데 처음에는 이것 해독하는데만 꽤 많은 시간이 걸렸고 정말 모르겠어서 다시 교수를 찾아간 적도 있다. 요즘에는 그나마 익숙해져서 '읽을만 하다'.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 중 누가 가장 암호(?) 해독력이 뛰어날지..
(힌트: 첫 줄에는 "Analytical Framework"이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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